사랑도 성령의 은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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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담사역팀 작성일17-11-23 11:3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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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성령의 은사인가?
상담사역팀 엄정희 권사
첫째로 은사란 무엇인가?
구약에서는 여호와의 영이나 신이 강림한다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신약에서는 은사가 교회설립과 더불어 강력하게 역사했음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그 유익하고 역동적인 성령의 은사를 시험에 빠지게 하는 범죄와 시험의 도구처럼 사용하였다. 똑같은 칼이라도 어떤 때는 생명을 살리는 칼이 되고 어떤 때 는 생명을 죽이는 비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고린도 교회에서 은사를 잘 못 사용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사랑의 결핍에 있는 것이다.
은사에 해당되는 “카리스마”는 “카리스”(은혜)가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나무가 있는 곳에 열매가 나타나듯이 은혜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은사가 뒤 따른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것과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것과 성령의 은사를 체험하게 되는 것은 서로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다.
성령의 은사는 특정인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만난 모든 사람이 다 체험하는 보편적․ 일반적 선물이다. 하지만 다양하게 그리고 특별하게 주어진다.
즉, 방언이나 신유의 은사가 없다하여 성령을 못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해 그 은사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불과하다는 것이다.
둘째로 은사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
은사에는 이적적인 은사와 비이적적인 은사가 있다. 성령의 9가지 은사가 있으며, 성령에 언급된 20가지 보다 휠 씬 많이 있다. 이렇게 다양한 은사는 두 가지 면에서 통일성은 지니게 된다.
첫째로 은사는 성령을 통하여 받는다는 것과 둘째로 은사는 개인과 교회의 신앙의 확신과 유익을 위하여, 또한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만 사용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셋째로 사랑은 성령의 은사인가?
C.S. 루이스는 본성적인 네 가지 사랑, 에피투미아, 에로스, 스톨게, 필레오의 사랑을 정원에 비유한다. 이러한 에피투미아, 에로스, 스톨게, 필레오의 사랑은 아름다운을 발하는 정원의 꽃들인데 이 정원은 그대로 두면 잡초가 자라고 엉망으로 되기에 정원을 가꾸고 돌보는 정원사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아가페 사랑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즉, 아가페 사랑은 네 가지 본성적 사랑을 아름답게 꽃피우는 정원사의 능력이다. 구체적으로 아가페 사랑은 돌보는 능력이며 희생의 능력이며 성령의 은사이다.
사랑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은혜이다. 하지만 참된 사랑은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가 함께 느낄 수 있는 공통적인 은사는 아니다. 사도 바울이 제시하고 있는 “제일 좋은 길”인 사랑은 오직 믿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사랑이다. 그것은 방언이 폐하고 지식이 그쳐도 언제까지나 존재할 사랑인 것이다.
이러므로 사랑은 낮은 은사가 아니라 초월적인 특별한 사랑이다. 사랑도 은사이긴 하지만 초월적, 신비적인 특별한 은사인 것이다.
그렇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 하였다. ....하기 때문에의 사랑(because의사랑) ....한다면(if의 사랑)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in spite of의 사랑)을 이루어 갈 수 있는 것은 믿는 자만이 선물로 받을 수 있는 특별 은사인 것이다.
내용
사랑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은혜이다. 하지만 참된 사랑은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가 함께 느낄 수 있는 공통적인 은사는 아니다. 사도 바울이 제시하고 있는 “제일 좋은 길”인 사랑은 오직 믿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사랑이다. 그것은 방언이 폐하고 지식이 그쳐도 언제까지나 존재할 사랑인 것이다
상담사역팀 엄정희 권사
첫째로 은사란 무엇인가?
구약에서는 여호와의 영이나 신이 강림한다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신약에서는 은사가 교회설립과 더불어 강력하게 역사했음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그 유익하고 역동적인 성령의 은사를 시험에 빠지게 하는 범죄와 시험의 도구처럼 사용하였다. 똑같은 칼이라도 어떤 때는 생명을 살리는 칼이 되고 어떤 때 는 생명을 죽이는 비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고린도 교회에서 은사를 잘 못 사용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사랑의 결핍에 있는 것이다.
은사에 해당되는 “카리스마”는 “카리스”(은혜)가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나무가 있는 곳에 열매가 나타나듯이 은혜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은사가 뒤 따른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것과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것과 성령의 은사를 체험하게 되는 것은 서로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다.
성령의 은사는 특정인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만난 모든 사람이 다 체험하는 보편적․ 일반적 선물이다. 하지만 다양하게 그리고 특별하게 주어진다.
즉, 방언이나 신유의 은사가 없다하여 성령을 못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해 그 은사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불과하다는 것이다.
둘째로 은사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
은사에는 이적적인 은사와 비이적적인 은사가 있다. 성령의 9가지 은사가 있으며, 성령에 언급된 20가지 보다 휠 씬 많이 있다. 이렇게 다양한 은사는 두 가지 면에서 통일성은 지니게 된다.
첫째로 은사는 성령을 통하여 받는다는 것과 둘째로 은사는 개인과 교회의 신앙의 확신과 유익을 위하여, 또한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만 사용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셋째로 사랑은 성령의 은사인가?
C.S. 루이스는 본성적인 네 가지 사랑, 에피투미아, 에로스, 스톨게, 필레오의 사랑을 정원에 비유한다. 이러한 에피투미아, 에로스, 스톨게, 필레오의 사랑은 아름다운을 발하는 정원의 꽃들인데 이 정원은 그대로 두면 잡초가 자라고 엉망으로 되기에 정원을 가꾸고 돌보는 정원사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아가페 사랑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즉, 아가페 사랑은 네 가지 본성적 사랑을 아름답게 꽃피우는 정원사의 능력이다. 구체적으로 아가페 사랑은 돌보는 능력이며 희생의 능력이며 성령의 은사이다.
사랑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은혜이다. 하지만 참된 사랑은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가 함께 느낄 수 있는 공통적인 은사는 아니다. 사도 바울이 제시하고 있는 “제일 좋은 길”인 사랑은 오직 믿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사랑이다. 그것은 방언이 폐하고 지식이 그쳐도 언제까지나 존재할 사랑인 것이다.
이러므로 사랑은 낮은 은사가 아니라 초월적인 특별한 사랑이다. 사랑도 은사이긴 하지만 초월적, 신비적인 특별한 은사인 것이다.
그렇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 하였다. ....하기 때문에의 사랑(because의사랑) ....한다면(if의 사랑)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in spite of의 사랑)을 이루어 갈 수 있는 것은 믿는 자만이 선물로 받을 수 있는 특별 은사인 것이다.
내용
사랑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은혜이다. 하지만 참된 사랑은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가 함께 느낄 수 있는 공통적인 은사는 아니다. 사도 바울이 제시하고 있는 “제일 좋은 길”인 사랑은 오직 믿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사랑이다. 그것은 방언이 폐하고 지식이 그쳐도 언제까지나 존재할 사랑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