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가족을 삼켜버리는 자살 풍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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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담사역팀 작성일17-11-22 17:1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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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가족을 삼켜버리는 자살 풍랑
상담사역팀 엄정희 권사
우리나라 자살율은 OECD국가 중 1위로 15000명/1년, 15만명/10년을 기록하고 있다. 10년마다 중소도시 1개씩 사라지고 있는 폭이다.
WHO 세계적 통계는 자살통계가 매해 100만명 이상, 세계 경제 인구(15~44세)의 3대 사망원인이라 발표하고 있는 와중에 발트해 연안의 리투아니아가 자살율 1위를 마크하고 있고 한반도의 북한과 남한이 세계 2,3위의 영예를 안고 있음에 가슴 아프다.
자살의 심리적 요인으로 절망감, 우울증, 상실감, 충동적 성격, 약물중독, 자살의 가족사 등을 생각할 수 있다.
대상관계 이론에 근거하면 바깥대상으로부터 적절한 반응을 받지 못했을 때 “ 나쁜 나”를 형성하게 되고 환상의 영역에서 공격하게 되며 가해적 공포, 즉 피해의식을 많이 가지게 되며 그 허허로운 가슴을 중간대상으로 메꾸려 하거나 자존감을 스스로 격하시켜 자살로 이어지게 한다고 한다.
소속감을 갖지 못할 때 자살이 일어난다
인간은 호머 코네트커스(연결된 인간)인데 독거노인으로 살게 되어서 외로움에 자살을 하고,친구들 그룹에 끼고 싶은데 왕따를 당하여 끼워주지 않을 때 신체적 구타보다 소속되지 못함이 더욱 아팠다는 청소년 자살자의 유서가 생각난다.
시카고 대학에서 쥐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함께 사는 쥐들에서는 암세포가 거의 발견 되지 않았으나 혼자 사는 쥐들의 30%가 암세포를 소유하고 있었다.
고립감과 고독은 신체적 정신적 질병 유발한다
자살의 사회문화적 요인을 살펴본다. 토마스 모어는 100년전 유토피아를 꿈 꾸었으나 이즘 더 많이 무거워진 문제와 더 가벼워진 인간성에 가슴 아프다. 생명에 대한 존중감 또한 가벼워져서 전대미문의 높은 자살율을 기록하고 있다.
소득 중독에 걸려 있는 시대(Richard Layers), 사치열병을 앓고 있는 시대(Robert Frank), 자신의 지위나 자신의 소유가 마치 자신인 듯 한 착각의 시대(Allain de Botton)를 살아가며 존재(Being)보다 소유(Having)를 자랑하는 거꾸로 세상인 현대는 가히 영국 보건성이 말한대로 정신이상의 시대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우울이 자살율을 부추키고 있다
외환위기(1997년), 신용카드 등 금융문제(2003년)로 계속적으로 진행되는 경제고도 자살율에 많은 영향을 준다.
고령화시대의 도래로 엉뚱한 30년을 선물(?)받은 노년들은 부모 봉양의 문화적 유산을 상실된 시대에 살게 되고 노인빈곤율 OECD국가 중 1위를 마크하게 되어 이 또한 높은 자살율을 이끄는 견인요인이 된다
엇나간 교육 방향으로 청소년 행복지수 OECD국 중 꼴지, 이에 따른 청소년 자살율 셰계1위
이러한 사회 문화적 요인들이 사랑하는 대한의 자살율을 높이고 있다
자살예방치료로
비합리적 신념을 타파케 하라. 자존감 높이는 작업을 해라. 문제해결 능력 없을 경우 solution 능력을 키우라. 사건의 밑에 있는 광맥을 찾아라. 자살 예방 상담 시 판단하는 태도 피하라. 내담자 감정을 평가 절하 하지 말라. 내담자의 이야기 보따리에서 수정같은 부분, 그 생명의 씨앗을 발견하여 독특한 결과(unique outcome)를 끌어내어 건강하고 긍정적인 대안적 스토리(alternative story)쓰게 하라 등을 제안한다.
WHO가 제안한 효과성 입증된 자살예방 국가전략으로
명확한 목표설정, 자살에 대한 위험요인 파악(고 위험군 유가족, 재 시도자 관리), 대상별 맞춤형 전략 구축, 효과성 있는 평가 체제, 자살 예방 관련 이해 당사자 파악하여 다양한 분야 함께 융합적 연구, 자살 현황 파악, 법체계 구축, 대중매체 홍보를 제안하고 있다. 여기에 몇 가지를 덧붙였으면 한다.
자살에 대한 국민의식 개선, 교육 강화, 자살 방법에 쓰이는 약품 통제(농약관리법), 교각 아래 안전망 설치, 자살방법 보도에 대한 대중매체의 자극적 보도 자제, 자살예방 연구 감시 체제 구축 등이다.
자살 고 위험군에 대한 가정, 학교, 교회, 사회의 사회적 지지와 돌봄, 즉 자살예방을 위한 Social Support가 절실한 이때다
상담사역팀 엄정희 권사
우리나라 자살율은 OECD국가 중 1위로 15000명/1년, 15만명/10년을 기록하고 있다. 10년마다 중소도시 1개씩 사라지고 있는 폭이다.
WHO 세계적 통계는 자살통계가 매해 100만명 이상, 세계 경제 인구(15~44세)의 3대 사망원인이라 발표하고 있는 와중에 발트해 연안의 리투아니아가 자살율 1위를 마크하고 있고 한반도의 북한과 남한이 세계 2,3위의 영예를 안고 있음에 가슴 아프다.
자살의 심리적 요인으로 절망감, 우울증, 상실감, 충동적 성격, 약물중독, 자살의 가족사 등을 생각할 수 있다.
대상관계 이론에 근거하면 바깥대상으로부터 적절한 반응을 받지 못했을 때 “ 나쁜 나”를 형성하게 되고 환상의 영역에서 공격하게 되며 가해적 공포, 즉 피해의식을 많이 가지게 되며 그 허허로운 가슴을 중간대상으로 메꾸려 하거나 자존감을 스스로 격하시켜 자살로 이어지게 한다고 한다.
소속감을 갖지 못할 때 자살이 일어난다
인간은 호머 코네트커스(연결된 인간)인데 독거노인으로 살게 되어서 외로움에 자살을 하고,친구들 그룹에 끼고 싶은데 왕따를 당하여 끼워주지 않을 때 신체적 구타보다 소속되지 못함이 더욱 아팠다는 청소년 자살자의 유서가 생각난다.
시카고 대학에서 쥐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함께 사는 쥐들에서는 암세포가 거의 발견 되지 않았으나 혼자 사는 쥐들의 30%가 암세포를 소유하고 있었다.
고립감과 고독은 신체적 정신적 질병 유발한다
자살의 사회문화적 요인을 살펴본다. 토마스 모어는 100년전 유토피아를 꿈 꾸었으나 이즘 더 많이 무거워진 문제와 더 가벼워진 인간성에 가슴 아프다. 생명에 대한 존중감 또한 가벼워져서 전대미문의 높은 자살율을 기록하고 있다.
소득 중독에 걸려 있는 시대(Richard Layers), 사치열병을 앓고 있는 시대(Robert Frank), 자신의 지위나 자신의 소유가 마치 자신인 듯 한 착각의 시대(Allain de Botton)를 살아가며 존재(Being)보다 소유(Having)를 자랑하는 거꾸로 세상인 현대는 가히 영국 보건성이 말한대로 정신이상의 시대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우울이 자살율을 부추키고 있다
외환위기(1997년), 신용카드 등 금융문제(2003년)로 계속적으로 진행되는 경제고도 자살율에 많은 영향을 준다.
고령화시대의 도래로 엉뚱한 30년을 선물(?)받은 노년들은 부모 봉양의 문화적 유산을 상실된 시대에 살게 되고 노인빈곤율 OECD국가 중 1위를 마크하게 되어 이 또한 높은 자살율을 이끄는 견인요인이 된다
엇나간 교육 방향으로 청소년 행복지수 OECD국 중 꼴지, 이에 따른 청소년 자살율 셰계1위
이러한 사회 문화적 요인들이 사랑하는 대한의 자살율을 높이고 있다
자살예방치료로
비합리적 신념을 타파케 하라. 자존감 높이는 작업을 해라. 문제해결 능력 없을 경우 solution 능력을 키우라. 사건의 밑에 있는 광맥을 찾아라. 자살 예방 상담 시 판단하는 태도 피하라. 내담자 감정을 평가 절하 하지 말라. 내담자의 이야기 보따리에서 수정같은 부분, 그 생명의 씨앗을 발견하여 독특한 결과(unique outcome)를 끌어내어 건강하고 긍정적인 대안적 스토리(alternative story)쓰게 하라 등을 제안한다.
WHO가 제안한 효과성 입증된 자살예방 국가전략으로
명확한 목표설정, 자살에 대한 위험요인 파악(고 위험군 유가족, 재 시도자 관리), 대상별 맞춤형 전략 구축, 효과성 있는 평가 체제, 자살 예방 관련 이해 당사자 파악하여 다양한 분야 함께 융합적 연구, 자살 현황 파악, 법체계 구축, 대중매체 홍보를 제안하고 있다. 여기에 몇 가지를 덧붙였으면 한다.
자살에 대한 국민의식 개선, 교육 강화, 자살 방법에 쓰이는 약품 통제(농약관리법), 교각 아래 안전망 설치, 자살방법 보도에 대한 대중매체의 자극적 보도 자제, 자살예방 연구 감시 체제 구축 등이다.
자살 고 위험군에 대한 가정, 학교, 교회, 사회의 사회적 지지와 돌봄, 즉 자살예방을 위한 Social Support가 절실한 이때다